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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달리기를 시작한지 개월수를 6개월이 훨씬 지났지만 중간중간 발과 발목이 아파서 짧게는 3-4일 길게는 한달넘게 쉰 탓에 초보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.

    본인에게  딱 맞는 신발 찾기가 아주아주 어렵다는게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. 초보라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.

    지난 2월말쯤에 나이키에서 세일을 하길래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를 장만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가격은 20만원 후반대로 구매했고, 평소 235-240 사이즈를 신기에 240을 구매했습니다. 

    베이퍼플라이3

     

    착용감

    발에 싹 감기는 맛이 있고 엄청 가벼워서 날아갈것 같았습니다. ^^

    신발이 좀 작게 나온 것 같아 245를 구매했어야 했나 싶었습니다. 공홈에는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240 신기로 했습니다.

    발 볼이 좀 넓은 분들은 한치수 큰걸로 추천드립니다. 저는 좀 딱 맞아서 살짝 아쉽습니다.

     

    안쪽 플라이플레이트가 확실히 단단하게 러닝시 추진력을 높여주는것 같았습니다. 속도를 좀 내고 싶을 때에는 베어플라이3를 신고 나가지만 보통 느린속도로 달릴때에는 안정화를 신고 나갑니다.

    착화감이랑 반환력은 정말 좋았습니다. 통통 튀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    원사 통기성이 좋아서 겨울에는 발이 많이 시려울 것 같아요. 

    무엇보다 엄청 가벼워서 처음에는 신발을 안신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.

    베이퍼플라이3

     

    잘 풀리지 않는 신발끈

    끈이 양옆으로 돌기처럼 생겨서 끈이 잘 풀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.

    저는 조금 짧은 느낌이라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마무리

    베이퍼플라이3는 매력있는 러닝화입니다. 

    가볍고, 통풍 잘되고 특히 달릴때 속도를 높여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.

    초보에는 좀 과한 신발이지 않나 싶어요. 초로라면 안정화를 먼저 추천드리며 베이퍼플라이3는 속도를 내고 싶을 때 신으면 훨씬 좋은 신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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